여행

5일째, 인터라켄 융프라우

가을사랑 이야기 2015. 6. 24. 00:12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곳, 알프스 융프라우요흐다.

     정상까지는 4158m이지만 , 산악 열차로 갈 수 있는 높이는3454m다.

산약열차로 해발 3454m까지 올라가서 만년설을 만져보고 밟아도 보고

열차안에서 눈 가는곳마다 그림같은 풍경에 환호했다.

     알프스의 만년설을 이고 뾰족뾰족,위로 자라서 군데군데 모여있는 나무들과

초원위에 그림같이 앉아있는작은 집들은, 어릴때 달력에서 본 그것, 그림이나 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바로 그것이였다.

 

 

 

중간역에서 잠시 내려서 만난 야생화 이름 모름

 

 

 

 

 

 

차창안에서 찍어 뿌옇게 흐리다

 

 

 

 

 

 

 

 

아이거 북벽을 볼 수 있다 했는데....어딘지. 당최 안개만 자욱하다... 

아이거 를 지나고,

 

 

 

 

 

 

 

 

 

공사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연장등을 전시 해 놓은곳도 있다.

 

사람의 손으로 깎아서 만들어진 동굴....바닥도 벽도 모두 얼음이다.

미끄러지지않게 조심,조심...

 

만년설을 밟은 기쁨....야호~~!

전망대에 올랐으나, 짙은 안개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다.

융프라우산 알프스의 아름다운 지붕은....못보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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