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 금 요일은 할 일없는 동네 친구들과 한시간 가벼운 운동하고, 점심 먹고 가까운 쇼핑몰휴게소에서 커피 한잔 사서 나누어 (한잔.다 마시면 잠을 못 잔다고)마시며 수다 떠는게 무슨 큰 일인것 처럼 다른 약속은 모두 화 목 요일에 맞춰 놓았다.병원 예약도 마찬가지.삼년 전 종합병원 근처로 이사 온 후로는 웬일인지남편도 나도 병원 갈 일이 부쩍 많아졌다.처음에는 그냥 종합 검진 한번 했던것이 여기 저기정기 검사, 남편의 시술후 검진, 이것저것 약 처방에모르고 지나갔을 크고 작은 증상들의 예방 차원 이라는 처방과 약이 넘쳐나고..그저께는 안과 정기 검사가 있는 날인데 이른시간 예약이라서 동창들과 점심 약속도 해놓았던 터.안과 검사 도중에 망막 이상이 있다고해서 이것저것눈에 약을 넣고, 진료보는 동안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