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세째,네째날 ,파리

가을사랑 이야기 2015. 6. 17. 12:30

 

 

 

 

 

 

세째날 파리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투브르 박물관.

 

 

 

대영 박물관에서도 느꼈지만, 그냥 인파에 섞여 스치고 지나왔다

그 많은 작품들을 설명을 곁들여 감상하려면, 3일 정도는 돌아 봐야 할것 같은 방대함.

두시간 남짓 돌아본,수박 겉 핥기도 이정도면, 초 스피드라 하겠다.

(사람들에 떠밀리면서도 굳세게 인증샷 ~)

 

 

아래그림은 나폴레옹 대관식...., 다비드

 

 

베르사이유 궁전은 루이 14세가 거처로 사용했던 곳이라 한다.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뜨와 넷트가 주인공인..".베르사이유의 장미"(만화)의 배경이기도 하다.

 

화려한 베르사이유 궁 내부의 한 방이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후원....정갈하지만 너무 손을 많이 대서 자연스러운 멋은 없는듯....

 

 

늦은 점심으로 먹은 달팽이요리.프랑스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에스까르고다.

집게로 껍질을 집어서 포크로 속살을 파내 먹는다는데, 우리 아줌씨들....

손으로 껍질을 집어서 집게로 파 먹었답니다.

뭐....어쨌든 잘 먹고 소화 잘 시켰으니 됐지요. 남 은 올리브유 에 파슬리로 양념한 국물은

빵에 발라서 먹든가 말든가....

 

 

 

 

 

 

 

 

 

 

 

미라보 다리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의 사랑도 또한 흐르네, 아폴리네르의 시때문에 더 유명한 그 미라보 다리다.

 

 

유람선을 타고, 세느강의 야경을 보는중,

이 아름다은 야경앞에서 잠이 쏟아지l는 친구는

졸면 사진 찍는다는 협박에도 불구하고....그만 잠이들고 말았다.,ㅎㅎ

 하긴 아침 일곱시 반부터 시작되는 고단한 일정에 시차에....피곤한것은, 모두 마찬가지인듯 ,

뒤의 낯모르는 아저씨도 잠이들고....

 

 

 

 

 

파리 둘째날...몽마르뜨 언덕위에있는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다.

 

몽마르뜨르 언덕의 화가들이 아직 개점을 안했나보다.

 

 

 

 

하프를 연주하는 사람.....작은 돈이 준비되지않아서 그냥 지나침.

 

 

개선문

 

샹젤리제거리...."음~~샹젤리제~`"를 흥얼거리며, 이날은 시간이 좀 넉넉해서 제법 거리를 활보하기도 했다는.... 

 그

 

여기가 그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성당 내부를 관광하는 사람은 가장자리로 돌고, 기도 하는사람들은 성당안의 의자에 앉아서 기도를 했다.

성당이라는 중후함이 주는 분위기 때문인지,엄청  많은 사람들이 들어 와 있었지만,질서있게 조용조용 순서대로들 움직였다.  

 

 

 

근처에서 노틀담의 곱추 콰지모도로 분장한 사람이, 사진 함께 찍어주고 돈을 받기도 했다.

 

세느강의 사랑의 자물쇠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걸어 놓았을 자물쇠들,

무게때문에 붕괴될것을 막기위해 철거할거라는 뉴스를 국내 들어와서 들었다.

정말 엄청난 양의갖가지 자물쇠가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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