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탓 일꺼야
아무래도...
자꾸 옛날것을
들춰 보는 버릇도.
강산을 세번이나
바꿔놓은 세월이.
엊그제 같아서
어느새 웃음으로
부풀은 내 얼굴에.
내 두눈에...
일렁이며
다가오는 건
나를 잊고 살아온
세월이...
깊이 파놓은
아무래도 그건,
그리움 일거야.
출처 : 구름나그네
글쓴이 : 구름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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